새전북신문

2025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성과 공유 및 우수기관 포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14일 15시07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11일 '25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북지역의 산업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추진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25년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추진단 간의 실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법적 이해도와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대한 노력과 성과가 우수했던 참여기관 7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됐다.

공단 전북지역본부 이상열 본부장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사업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공영철 지청장은 "올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추진단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용노동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안전 수칙 미준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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