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분산배치를 위한 범도민 서울 궐기대회에 동참, 대정부 투쟁을 이어간다. 특히 18일 궐기대회에선 김호서 의장 등 10여명의 의원이 삭발식을 감행한다.
전북도의회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범도민 궐기대회가 애초 21일에서 18일로 앞당겨짐에 따라 마라톤 코스를 수정, 궐기대회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일 전주를 출발해 21일 도착키로 한 마라톤 팀의 일정을 조정,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에서 LH본사 분산배치 당위성에 대한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오후 3시 궐기대회에 참석한다.
또한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도의원들 역시 1인 시위를 종료하고 경복궁에서 시청, 서울역, 마포대교, 국회로 이어지는 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면서 LH본사 분산배치 및 정부의 약속 이행을 호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호서 의장 등 10여 명의 의원은 삭발에 참여한다.
도의회는 궐기대회 이후 19일에는 경기도의회로 옮겨 의장단 면담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민에게 LH본사 분산배치 이유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김호서 의장은 “서울 궐기대회가 18일로 변경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도의회 일정을 조정, LH분산배치 궐기대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병식 기자 montlin@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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