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와 여자배구 채점방식이 다른 것은 이해되지 않는 채점방식입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
“몇몇 종목의 경우 대회규정이 맞지 않아 혼란스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대회규정 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16일 전북도생활체육회는 12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 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시·군 생활체육회와 도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통합한 첫 해 2011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생활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종목선정과 채점방식, 종합시상제 폐지 등이 개선사항의 골자다.
생활체육인들은 남자부를 우선순위로 종목 종합 점수를 적용하는 채점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고, 일부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은 종목 운영시 시 단위와 군 단위를 분리해서 치르는 경기방식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또 종목별 학생부 경기와 순수 생활체육 종목을 철저하게 분리 개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고, 14개 시·군의 참여율이 저조한 종목은 과감하게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종목 구성에 대한 새로운 의견도 표출됐다.
이밖에 종합시상제 폐지와 심판 배치 운영의 불합리성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고 입을 모았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생활체육인들의 의견을 취합, 향후 도체육회와 종목별 운영방식과 종목선정, 채점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협의과정을 거치겠다는 방침이다.
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처음 통합된 대회인 만큼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도출됐다”며 “도민을 위한 화합의 제전이 되도록 대회 운영의 개선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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