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면 대소교 급커브 교통사고 사각지대 개선 시급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교 입구가 좌로 굽는 급커브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협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 구간은 면 소재지로 향하는 주요 도로로 90도 급커브로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게다가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지 운전자들은 마주오는 상대방 차선으로 회전하는 일이 다반사여서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26일 이른 아침 면 소재지로 향하던 갤로퍼 승용차가 마주오는 트럭과 접촉사고가 발생, 다리 옆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위독한 상황에 처했다.

주민 박권우(58·부남면)씨는“대소교 다리는 위험지구로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다리발을 세워서래도 선형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교량을 확장해 급커브를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모(50)씨는“현 도로는 운전자들이 주행하면서 상대방 차선으로 좌회전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가시거리도 좁아 마주 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하고“관계당국의 개선이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무주경찰서 교통관계자는“운전자들의 과속과 주행차선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양 방향 과속방지턱 설치가 필요하다”며“현재 1단으로 돼 있는 가드레일을 2단으로 설치해 추락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운전자들이 야간 운행중 식별이 가능하도록 갈매기 표지판과 미끄럼 방지 시설을 갖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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