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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돈사화재로 돼지 100마리 소사



기사 작성:  김익길 기자 - 2012년 03월 19일 19시57분

19일 오전 5시30분께 부안군 줄포면 한 농장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495㎡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100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는 등 모두 7,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한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일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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