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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미래한국당 입당…비례대표 출마 예고

새로운 보수당 자유한국당 통합 이끈 후 탈당
오로지 전북만 생각했다 보수 정치 성공 위해 노력 다짐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2월 16일 17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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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운천(전주시을) 의원이 지역구 출마를 접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나선다.

미래한국당은 지난 14일 정 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래한국당은 “단 한명 뿐인 호남지역 보수정당 국회의원이자 전업 농민으로 시작해 이명박 정부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지난 10년간 호남에서 보수의 이름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망국적인 지역장벽을 해소하고 정운천 의원을 필두로 호남권 지지세를 더욱 확보함과 동시에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 전진당의 합당을 이끈 후 전격 탈당, 당적을 바꾼 정 의원의 선택은 ‘전북 발전’을 중심에 둔 그의 정치 철학 때문으로 해석된다.

정 의원은 “2008년 농식품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 저는 보수정당의 옷을 입고 전북으로 향했다. 전북의 실종된 정당정치, 책임정치, 상생정치를 살리기 위함이었다”면서 “지역장벽을 극복하고 동서통합을 이루겠다는 신념, 낙후된 전북을 바로 세우겠다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의 도전은 3번째에 통했고 전주에서 32년만에 보수정당 출신이 국회의원 뱃지를 다는 기록을 세웠다.

정운천 의원은 “(저에게) 보수재건과 전북발전 이외에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전북을 위해서도 보수의 재건은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일당 독재 속 전북의 낙후는 심각했다.국가예산이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전북 예산만이 답보 상태였다”면서 “이를 타파하고자 20대 국회 300명 의원 중 유일한 4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했고 그 결과 전북 예산은 매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독주가 아닌 여와 야의 쌍발통 정치가 이루어낸 결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보수정당의 옷을 입고 전북에 내려간 그날부터 입장문을 써내려가는 오늘까지, 저는 보수의 혁신과 전북의 새역사를 고민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전제한 후 “전북발전과 보수 재건을 위해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미래한국당의 부탁이자 약속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끝으로 “‘미래한국당’에서 보수승리와 전북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면서 “‘된다. 된다. 꼭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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