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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의 대서사시 풍미 오디세이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2월 17일 07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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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가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10시 5분 '맛의 대서사시 풍미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천년 동안 누적된 전라도 맛의 실체를 찾아가는 프로젝트 ‘풍미 오디세이 4부작’을 공개한다.

자타공인 맛의 고장, 전라도. 그 중 전주는 한국 음식의 ‘맛의 보고’이자 ‘맛의 원형’이라 불리는 독보적인 미식도시이다. 전라감영이라는 ‘작은 왕국’에서 비롯된 문화로써의 한식, 산·들·바다에서 생산된 풍부한 물산, 기후와 토양이 낳은 탁월한 식재료 그리고 남부시장이라는 거대한 물류 집약체는 ‘전라도 음식’이라는 정체성을 탄생시켰다.

'제1부 이들이 손맛을 알아?'는 19일 방송된다. 전라도 음식의 고갱이라 할 수 있는 손맛. ‘소박하고 솜씨 좋은 깊은 맛’을 뜻하는 관용어. 그 손맛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안에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손맛 좋은 사람의 손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손맛’과 더불어 ‘전라도 맛’ 의 정수라 불리는 ‘게미’는 무엇인가? 다양한 실험, 연구,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손맛’의 정체를 샅샅이 분석해본다.

제2부 '전주디미방'은 26일 방송된다. 자타공인 맛의 고장 전주. 그 맛의 유래와 전주음식의 역사성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전주 음식 조리법과 관련한 기록을 찾기 위해 애써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와 관련된 어떤 기록도 발견할 수 없었다. 전주만의 맛을 내기 위한 조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전주음식 연구자 · 전주음식 명인이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뭉쳤다. 전주의 맛과 관련한 가장 대중적인 지표 ‘전주10미’와 이를 활용한 전주 대표음식을 통해 ‘전주 맛’의 탄생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 이렇게 만들어갈 전주 음식 조리서를 ‘전주디미방’이라 부른다.

제3부 '입맛에는 고향이 있다'는 다음달 4일 방송된다. 전국 식당 이름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호명 ‘전주식당’. 그 이름은 곧 맛에 대한 보장이다. 타 지역에서 전

주의 오랜 맛과 음식문화를 지켜가는 그들. 그 속에서‘맛의 고향 전라도’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이 있다. 지역간 교류를 통한 전라도 음식의 다양한 변주와

함께 타향살이를 하는 이들에게 ‘전라도 맛의 DNA’는 어떤 의미인지 들여다본다.

제4부 '손맛의 전승'은 다음달 11일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손맛, 군산 출신의 배우 김수미씨를 비롯, 윤주상, 박철민, 김지영 등 4인이 ‘풍미 오디세이’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의 맛깔스럽고 유쾌한 목소리로 전라도 맛의 정체성을 즐겁게 탐구해본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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