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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전주 다중이용시설 줄폐쇄

확진자 직장 있는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 빌딩 폐쇄
서신동 일원 어린이집과 복지시설도 모두 휴관 조치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2월 21일 10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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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니는 직장이 있는 전주시 서신동 일원 다중 이용시설이 줄줄이 폐쇄되고 있다.

전주시는 21일 오전 확진자의 직장이 있는 전주 서신동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 빌딩을 전면 폐쇄했다.

시는 이날 새벽 방역요원들을 급파해 빌딩 소독작업을 벌인데 이어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아울러 전주지역 주요 다중 이용시설을 비롯해 서신동 일원 어린이집과 복지지설을 모두 휴관(원) 조치했다.

현재 휴관(원)이 결정된 시설은 다음과 같다.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서신동 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전북노인복지관, 경로당, 건강가정지원센터, 서신도서관, 서신작은도서관.

한편, 군산에 이어 도내 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김제에 살면서 전주 직장(보험업체)에 다니는 20대 후반 청년이다.

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구시 동성로와 북성로 일대를 여행한 뒤 돌아왔고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 이상 증세를 보이자 20일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에따라 20일 오후 그가 사는 김제시 봉남면에 역학조사팀을 급파해 의심 증상을 보인 가족 4명 모두 전북대병원 격리병상에 긴급 후송했다.

아울러 그의 이동경로를 비롯해 김제 가족, 전주 직장 동료와 지인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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