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4월08일19시31분( Wedn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코로나 확산에 지역사회 '패닉'

2~3차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에 공황상태
전북권 공공시설 줄폐쇄에 행사도 줄취소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2월 21일 19시40분
IMG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도내 지역사회도 공황상태에 빠져드는 분위기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전주에서 ‘전북 3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모든 지자체들이 주요 공공시설을 일제히 폐쇄하고 나섰다.

특히, 전주와 김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펼쳐지면서 2번째, 3번째 확진자가 찾았던 상업시설도 줄줄이 폐쇄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내 최대 쇼핑업체인 롯데백화점 전주점도 폐쇄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는 확진자들 가족과 직장 동료 등 너댓명의 검체를 추가로 채취해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밀접 접촉자들도 속속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추가 확진자 발생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앞선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28·남·김제 봉남면)는 최근 대구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이상 증세를 보여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B씨(36·남·전주 서신동)는 A씨의 직장 동료로, 전주 서신동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 빌딩에 있는 한 보험회사에 함께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최근 완치 퇴원한 군산 주민을 포함하면 도내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이와관련 21일 오후 도내 주요 다중 이용시설 수 십개가 임시 폐쇄됐다.

전주시의 경우 전주지역 모든 도서관을 비롯해 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임시 폐쇄했다. 서신동 지역은 어린이집과 복지시설도 모두 폐쇄됐고, 정부와 전북도도 국립 전주박물관과 도립 국민체육센터와 전북체육회관 등을 문 닫았다.

김제시 또한 마찬가지로 시립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시민운동장,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생활문화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거의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했다.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부안군 등도 주요 시설을 임시 폐쇄했다.

이밖에 전북도는 오는 26일 예정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취소했다. 3월중 예정됐던 전북도지사기 배드민턴, 족구, 볼링, 등산대회는 무기한 연기했다.

순창군도 오는 26일 개막할 춘계 전국대학소프트 테니스연맹전을 무기한 연기했다. 오는 27일까지 펼쳐질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도 마찬가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 전북 2번째,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보험회사가 입주한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 빌딩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성학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