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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율방재단, 코로나19 함께 극복

시,자율방재단과 버스승강장 800여 개소 소독 진행 등 범시민 소독운동 펼쳐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2월 25일 16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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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시 자율방재단은 25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대로, 골목길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율방재단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주시 버스승강장 중 유개승강장과 방한텐트 약 800여 개소에 대해 구간별로 나눠 방역을 추진한다. 또 방제차량과 병해충차량을 활용한 소독이 어려운 골목골목을 찾아다니며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방제차량 3대와 완산·덕진구청에 배치된 병해충차량 4대 등 총 7대를 동원해 도심 주요 도로에 대한 소속에 나선다.

또 시와 자율방제단은 시민들이 각 가정의 문고리나 책상 등 자주 사용하는 부위의 표면을 소독할 수 있도록 35개 동 주민센터에 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상가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정해진 장소에서 소독제를 배부함으로써 원활한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헌 전주시 자율방재단장은 “전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독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측 불가능성과 대형화로 재난분야 정부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민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구성된 단체다. 지역의 지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재해의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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