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4월09일19시16분( Thur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코로나 확산에 음압병실 포화 직전

군산 방문 대구 노모에 이어 남편도 확진
도내 거점병원 음압격리병실 단 1개 남아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2월 27일 18시55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갖춘 도내 음압격리병실도 포화 상태에 직면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군산에 사는 아들 부부집을 찾아온 대구 칠십대 노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그 남편도 27일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이중 4명이 현재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거점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했다.

앞서 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3명도 잇따라 같은 병실로 이송됐다. 따라서 도내 거점병원 음압격리병실은 전체 8개 중 단 1개 남았다.

환자가 추가 발생한다면 곤란한 셈이다.

전북도는 이에따라 군산, 남원, 진안의료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한데 이어 28일까지 모든 입원환자를 전원 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경우 지금보다 약 4배 많은 총 263병실(755병상)이 확보된다.

도 관계자는 “감염자가 다수 발생할 것에 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증환자는 음압격리병실, 경증환자는 전담병원에 분산해 치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담병원의 경우 음압격리병실이 통틀어 2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성학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