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세계에 알릴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와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안내판모니터링사업단은 최근들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를 방문한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해당 문화재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의 점검 및 모니터링 기관으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선정됐고, 영문 안내 문안 감수기관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가 선정됐다.
올해는 안내판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재 안내판 안내문 작성을 위한 연구 조사와 초안 집필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재 안내판 모니터링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교류 및 정보의 교류, 문화재 안내판 안내문안 작성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통해 안내판 정비사업의 성과 제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는 디지털 기반의 인문학 연구와 인문학의 현대적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어 문화유산에 관한 융합적 연구와 그 성과를 디지털 환경에서 확산하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연구를 수행했으며, 2019년에는 문화재 안내판 안내문안 영문감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재 안내판을 만들어 국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에 한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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