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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양육가정 40만원 지원

정부, 4월중 전국 코로나19 위기가정에 지급
도내 저소득층 12만여가구 40~52만원 지원
아동 8만4,000여명은 양육수당 40만원 지원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3월 25일 18시13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국 저소득층과 양육가정에 각각 40만원 가량씩 긴급 지원금이 지급된다. 도내 수혜자는 약 20만가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위기가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 같은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지역전자화폐, 전자바우처 등을 지칭한다. 지원 시기는 4월중, 지원 대상은 크게 저소득층과 양육가정이 꼽혔다.

저소득층의 경우 1인 가구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52만원, 차상위는 40만 원이 지급된다. 4인 가구라면 각각 140만 원과 108만 원이 지급된다.

이 같은 소비쿠폰은 기존에 지급되는 기초생활보장금을 비롯해 각종 연금이나 수당 등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전북지역 수혜자는 약 12만 가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경우 총 590억원 가량이 풀릴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7세 미만 아이를 기르는 가정 또한 양육수당이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1인당 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도내 수혜자는 약 8만4,390여명, 지원액은 총 337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소비쿠폰이 신속히 풀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가급적 4월중 모든 수혜자에게 일괄 지원할 계획이지만 시·군별 특수성을 고려해 분할 지급하는 지역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적으론 저소득층 약 169만 가구와 아동 263만명이 지원받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 사업비는 총 2조781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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