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택서 불…국가유공자 숨진 채 발견

남원 보절면 한 주택서 불이나 9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25분께 남원 보절면 한 주택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안방에 있던 A(9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로,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거주하던 A씨 아내는 당일 아침 밭일을 나가 화마를 피할 수 있었다.

경찰은 A씨 아내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교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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