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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정신을 찾다

‘전라정신’ 창간호 출판기념회 및 제1회 전라정신문화 세미나 개최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5월 25일 07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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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는 산업이 발달되지 않아서 낙후됐다고 한다. 특히 전북은 농업 지역으로 산업지대가 적어서 인구감소가 빠르고 타 지역에 비해 경제적 빈곤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산업화가 되는 것도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 추구권이 있다. 어떤 조건과 어느 지역에서 거주하든, 기본적으로 만족감과 행복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 전북 또는 전라도는 우리 지역에 맞는 환경과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행복한 삶을 꾸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를 정립하고 활용하는 게 순서다.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이 26일 오후 5시 전주 라마다호텔 2층 피렌체룸에서 ‘전라정신’ 창간호 출판기념회와 제1회 전라정신문화 세미나를 갖는다.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은 2019년 10월 창립식을 갖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에 관심 있는 예술인들과 대학 교수, 법조인, 인문학자 그리고 지역 인사들이 모여 묻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재 발굴과 콘텐츠 개발로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설립한 정신문화 단체로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 2부 세미나가 있다. 전주대 임철호 교수의 ‘김덕령 이야기와 전라 민중’이란 주제발표와 전주대 전일환 명예교수의 토론이 있다. 이어 수제천연주단 이금섭 예술 감독의 ‘정읍사의 선율’이란 주제 발표와 전북과학대 유종국 교수의 토론이 있은 뒤,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전라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펴낸 첫 논문집 『전라정신』은 회원들의 논문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23명의 회원과 외부초청자 2명, 그리고 작고하신 작촌 선생님의 글 2편을 합하여, 모두 5부로 나누어 27편의 글을 실었다. 창간호답게 전라도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시대적으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연구의 글이 실렸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창간호에 주목되어진 작품은 이태영의 , 김현조의 , 권대영의 , 이금섭의 , 박이선의 , 임철호의 , 신정일의 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전주의 양반과 지주세력이 철도를 반대했다는 설에 대한 글을 쓴 박이선 작가는 구체적 자료를 바탕으로 진실을 규명했다는 것이 창간호 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전일환 이사장 전일환, 김동수 원장은 “전라정신문화연구원은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아울러 이러한 전라정신 구현에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지역 인사들의 가입을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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