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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몰표준 도민 기대에 부응해야"

송 지사, 4.15총선 당선인들과 첫 정책 간담회 갖고 관심과 협조 요청
선결 과제로 코로나19 극복, 현안법안 제정, 국가예산 확보 등 제시
"문재인정부 성공과 전북 대도약 등 도민들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5월 26일 18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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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살펴봐야지" 제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4.15총선 당선인들이 전북도가 준비한 지방현안을 살펴보고 있다. /정성학 기자



전북도 지휘부와 4.15총선 당선인들이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놓고 머릴 맞댔다.

송하진 도지사와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당선인 등 양측 관계자들은 26일 도청에서 첫 정책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방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그 해법이 뭔지도 숙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제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도청 지휘부와 당선인들간 첫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

당선인측에선 안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같은당 김윤덕(전주갑), 이상직(전주을), 김성주(전주병), 한병도(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유일하게 비 민주당인 이용호(남원임실순창·무소속) 당선인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를 빌려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도 구했다.

우선, 핵심 시책사업 9건을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대선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글로벌 금융도시 육성 ▲새만금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내부개발 가속화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여행체험 1번지 조성 ▲동부권 공공 보건의료기반 확충 등이다.

당면과제, 또는 장기 표류중인 난제 8건도 소개한 채 관심을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성 회복을 목표로 한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전북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가칭 국립 전북과학관 유치 등이다.

제20대 국회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현안법안도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대표적인 사례론 코로나19 사태를 무색케 불발된 ▲남원 공공의대원 설립법, 마찬가지로 찬반논란 끝에 물거품된 고창 부안 피폭 방지대책용 전남 영광 한빛원전 지방세 부과법 등이다.

문제의 법안들은 이달 말 20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예정이다.

송 지사는 이와관련 “도민들께서 4.15총선을 통해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그만큼 당선인들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북 대도약의 전기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바랬다.

안호영 도당위원장 또한 “도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 보여주신 뜻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고 전북이 대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치권 모두가 똘똘 뭉쳐서 전북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당 독주’ 체제를 다시 구축한 민주당 당선인들은 옛 국민의당에 참패했던 4년 전 ‘악몽’이 떠오른 것마냥 첫 정책 간담회에 임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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