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7월05일18시03분( Sunday ) Sing up Log in
IMG-LOGO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에 <습한 계절>, <갈매기>,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우주의 끝> 선정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6월 02일 14시50분
IMG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에 , , , 이 차지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오후 6시, CGV 전주고사 1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 경쟁부문 감독과 배우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을 비롯해 진모터스가 후원하는 다큐멘터리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시상하는 넷팩(NETPAC)상 등 16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국제경쟁에서는 가오 밍 감독의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 중국에서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오 밍 감독이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2006)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장편이자 첫 번째 극영화다. 영화는 중국 남부 도시 ‘선전’에 사는 젊은 네 남녀가 대기를 가득 메운 습기처럼 불통하며 얽히고설키는 관계를 보여준다.

국제경쟁 작품상(NH농협 후원)은 아르헨티나의 클리리사 나바스 감독이 만든 이 수상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루이스 로페스 카라스코 감독의 이 차지했으며 마리암 투자니 감독이 연출한 의 두 배우, 루브나 아자발과 니스린 에라디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에 호명됐다.

125편이 출품해 11편이 본선에 오른 한국경쟁에서는 김미조 감독의 와 신동민 감독의 가 공동으로 대상(웨이브상)의 영예를 안았다. 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중년여성 ‘오복‘이 동료이자 재개발 대책위원장 ’기택‘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는 과정을 좇는다. 는 아들의 시선에서 이혼한 엄마의 일상을 관찰하며 가족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으로, 신동민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 신설한 배우상은 배종대 감독의 염혜란 배우, 이태겸 감독의 오정세 배우에게 돌아갔다.

또 CGV아트하우스상에는 한국경쟁작인 임승현 감독의 영화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40편의 역대 최다 출품작 가운데 25편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인 한국단편경쟁은 한병아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 대상(웨이브상)을 수상했다.

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성의 귀갓길을 따라가는 이야기로 단순한 구성 속에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넉넉히 품은 작품이다. 여기에 방성준 감독의 가 감독상(교보생명 후원)을, 강정인 감독의 과 유준민 감독의 이 심사위원특별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조민재, 이나연 감독이 공동연출한 은 특별 언급됐다.

비경쟁부문 상영작 중 아시아영화 1편을 선정해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시상하는 넷팩상은 푸시펜드라 싱 감독의 가 수상했다. 코리안시네마와 한국경쟁작 중 다큐멘터리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다큐멘터리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 힘겨운 삶을 살았던 인물 ‘김순악’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해낸 박문칠 감독의 가 차지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일 오후 6시에 전주프로젝트마켓 시상식을 열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 선정작 등을 발표, 시상할 예정이다.

9일로 예정했던 장기 상영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 움직임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안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이 되면 전주 지역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덕분에 챌린지 상영회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일정을 계획, 발표할 예정이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종근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