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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차 등교 '조마조마'

도내 학생 79% 등교, 방역당국 바짝 긴장
유증상자와 유학생 등 2,400여명 진단검사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6월 02일 19시58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동 속에 3차 등교를 앞둔 교육당국과 방역당국 모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3일부터 전국적으로 3차 등교가 시작된다. 따라서 등교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 1~4학년, 중등 2~3학년, 고등 1~3학년으로 대폭 확대된다.

도내의 경우 모두 760여 개교에 총 17만1,700여 명이 등교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도내 전체 학생 79%에 달하는 규모다.

따라서 당국은 교육시설을 일제히 소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단위 모집중인 중·고교 29개교의 경우 기숙사 입사 예정자 중 타 지방에서 온 유학생 1,100여 명은 전원 진단검사도 의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북도와 협의한 결과 코로나19는 무증상, 또는 경증도 전파력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오는 7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등교했다 이상증세를 보이는 학생들 또한 매일 100명 안팎씩 쏟아지면서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실제로 1차 등교(5.20) 이후 이날 현재 유증상자로 분류된 도내 학생은 모두 1,314명. 이 가운데 검사받은 1,16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48명은 검사중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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