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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인생 계절’은 어디쯤에 와 있나요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6월 04일 10시46분

'인생사계(저자 제3의 카운슬러, 출판 북갤러리)'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스스로부터 바꿔보려는 삶의 ‘새 의지’를 담았다. 현재 공직에 재직 중인 저자는 소심하게 움츠러든 채로 있지 않고, 더 이상 세상이 재미없고 희망이 없다고 마음 굳히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우리는 먹고 사는 현실 속에서 바쁘게만 살고 있는데,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문제 제기부터 이 책은 시작되는데, 조금 느리게 살며 세상을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만들어갔으면 한다는, 세상을 향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특히 그간 애독했던 책과 영화, 운동, 관심사 등의 경험에서 벌어졌던 일화들을 예로 들며 인생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묘사했다. ‘인생의 사계절’로 구성된 이 책은 겨울로부터 시작해서 봄과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반복과 같이 우리 인생도 계절의 흐름과 다름 아님을 표명하며, 변하는 계절처럼 삶의 새 의지를 얻게 했던 130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더 작은 원칙과 행동에 충실하며 스스로를 단단히 다져나가자”/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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