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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세계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

송 지사, 2023 세계 잼버리 조직위 출범식 통해 비전 밝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의 장으로 승화
잼버리 파급효과 극대화하고 전북관광 세계화도 준비할 것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7월 02일 17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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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의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송하진 도지사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통해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송 지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열릴 국제행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는 인류 생존을 위해 인간과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명시대를 만들 수밖에 없다”며 “새만금의 깨끗한 생태환경과 대한민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어우러지게 될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생태문명의 출발, 그리고 생태문명 선진국인 대한민국을 알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고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섞인 전망도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희망을 얘기해야 한다고 본다”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통해 역사적 위기마다 인류에게 힘이 됐던 연대 의식과 인류애, 협력과 소통, 계몽주의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잼버리 파급 효과가 전라북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발굴도 중요할 것”이라며 “전북의 강점인 생태관광 명소와 전통문화 시설, 건강한 먹거리 등을 준비해 전북관광의 세계화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잼버리 이후 시설 활용방안도 제시했다.

송 지사는 “잼버리 때 활용될 유스호스텔, 상설야영장, 스카우트박물관, 체험활동장 등의 시설은 행사 후에도 계속 존치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새만금을 국제 청소년 교류활동의 항구적 거점이자 레저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도 제시했다.

사업수행 주체인 조직위원회의 세밀한 준비와 운영,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체계인 정부지원위원회 구성,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산업자원을 활용한 잼버리 콘텐츠 발굴과 활용,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범국민적 축제로 승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잼버리 붐 조성방안 발굴, 부지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기구축 등이다.

송 지사는 “이 같은 것들을 잘 준비해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앞으로 여성가족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적극 협력하고 전라북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 송하진 도지사가 잼버리 조직위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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