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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돼야

무주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계획
글로벌 태권도 리더 양성 더욱 필요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7월 05일 14시27분
무주군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군은 2일 "태권도성지로서 태권도를 미래 전략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면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태권도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입학생을 모집하고 졸업생에게는 태권도 사범의 자격을 부여한다.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수련생들이 태권도성지인 무주를 방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무주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00만인 서명 운동을 주도하는 등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설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 차원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선 지난 5월 7일 무주군의회 주관으로 제254차 월례회의를 무주군청에서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전북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무주군의회가 제안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위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등 관련 기관에 보냈다.

태권도의 국내외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수련인 정체가 지속되고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 퇴출 위기에 몰려있다.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우리 문화의 세계적 진출과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 종목화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에 따른 글로벌 태권도 리더 양성이 필요하므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필요하다.

무주태권도원이 조성된 후 태권도 집약화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태권도문화콘텐츠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국기원은 무주의 기반여건 등을 거론하며 무주 이전을 추진하지 않고 있는 터라서 관심을 끌고 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태권도 문화콘텐츠화를 추진하고 있고 무주를 중심으로 서울 등 일부 도시를 연결하는 태권시티 네트워크형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될 예정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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