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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북 해수욕장 개장, 안전이 필수다

전북도 8개 해수욕장,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드라이브 스루 발열검사 등 코로나 방역에 만전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7월 05일 14시35분
전북도는 도내 3개 시군 8개 해수욕장을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면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4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 고창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 11일 부안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해 8.16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군별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전년 대비 5명 증원된 132명의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 16명을 신규 배치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거점시설 32개소를 운영,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물 및 장비 소독· 환기를 철저히 하고 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해수욕장내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플래카드,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15분 간격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에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줄 계획이다.

일례로 부산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 운영, 2m 간격 파라솔 설치, 개장식 등 해변에서의 행사 자제, 연락처 투입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현장 예약제, 해수욕장 전자결재시스템 등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의 경우,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사항은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간격 2m 유지, 체액 배출 금지, 해수욕장내 음식물 섭취 최소화 하기 등이다.

피서객이 파라솔을 사용한 날짜와 카드 승인번호나 휴대전화번호 등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때 인접한 피서객을 확인,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샤워·탈의장, 화장실 등은 하루 세 번 30분 간 입장을 통제하는 '브레이크타임'을 운영, 방역·청소를 실시하고 샤워·탈의장 내 칸막이를 설치해 최대 수용 인원의 절반만 이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물놀이객 안전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코로나19감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 전북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안전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피서지 조성으로 생활 방역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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