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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원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위촉

민주당 최고위원회 추천 의결 후 청와대 인사검증 통해 확정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7월 07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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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이 7일 출범한 대통령 소속 제 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보좌하는 위원회로 전북에선 조 원장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조지훈 원장에 대한 위촉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추천과 의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통해 확정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다.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의 지방자치 정책을 보좌하는데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자치분권이 핵심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위원회는 자치제도분과, 재정·기능 이양분과, 자치혁신분과로 구성돼으며 조지훈 원장은 국가 권한·사무의 지방 이양과 국고보조사업 개편 등을 담당하는 재정·기능 이양분과위원을 맡게됐다.

문재인정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김순은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위원장은 최상한 교수(경상대 행정학과)와 진영 장관(행정안전부)이 맡고 있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위원회 출범식과 첫 본회의가 열렸다. 조지훈 원장을 비롯한 위원 27명과 기획단 4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자치분권 논의를 시작했다.

조 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에 위촉되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대한민국은 자치분권 강화를 통해 미래의 길을 확장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서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원장은 전북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2018년 12월부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대형 유통업체 의무휴업을 제도화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 화두인 가운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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