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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철도 건설…KTX 세종역 신설 반대"

도의회, 대 정부 촉구 결의안 의결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7월 16일 19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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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찬반 논쟁이 뜨거운 코레일 고속열차(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선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16일 이병도 의원(민주당·전주3)이 대표 발의한 이 같은 내용의 대 정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도의회는 우선, 전라선도 호남선이나 경부선 등처럼 고속철도를 건설해줄 것을 촉구했다. 수도권과 인적, 물적 교류가 촉진돼 지역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다.

익산~전주~남원~여수를 잇는 전라선은 현재 KTX가 일반선로를 중저속으로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수서발 고속열차(SRT)는 운행조차 않는 등 철도교통 낙후지로 꼽힌다.

아울러 도의회는 세종시가 추진중인 호남선상 KTX 세종역 신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역까지 신설되면 호남 고속철은 ‘저속철’로 전락할 것이란 반발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호남 고속철 이용자에게 전가될 것이란 지적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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