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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 착수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65교 1,540여명 대상…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7월 29일 15시21분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다음 달 14일까지 학교운동부 내 선수와 선수 등록 후 활동하는 개인 학생선수 등 총 3,160명 중 표본조사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축구, 농구, 야구, 태권도, 수영 5개 종목에 체육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를 포함해 총 65개교 1,540여 명이 대상이다.

조사는 방문 설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학년별 독립된 공간에서 선배 학생선수의 감시와 압력 등 영향력이 통제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 사전에 실태조사 실시가 학교운동부 담당교사·학교운동부지도자·학생선수 등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운동부 관련자는 조사과정에서 배제한다.

조사 결과 폭력피해가 적발되면 경미한 사안은 학교폭력전담기구와 학교체육소위원회 심의를, 폭력 정도가 심한 사안은 교육부와 교육청 합동 특별조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피해 학생선수 보호조치, 가해 학생선수에 대한 조치, 가해 학교운동부지도자 처벌 등 맞춤형 조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친인척, 체육교사, 학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행사되는 폭력적 운동 문화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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