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 시작

39일간 이어졌던 장마의 끝이 예보됐다. 기상관측 이래 7월 기온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선선했던 날씨는, 비가 그치면서 반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부터 화요일인 4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이로써 전북지역의 올 장마는 43일 만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도 예상된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몰고 온 수증기로 습도가 오르면서 체감온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마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올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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