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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19 극복 `농산물 꾸러미' 2차 공급

부패 쉬운 물품 빼고 양파‧감자 식재료 포함

기사 작성:  염재복
- 2020년 08월 06일 13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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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산물 꾸러미를 2차로 공급한다.

6일 완주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생산농가를 돕고 학부모들의 가정 내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2차 농산물꾸러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물품선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품목은 여름철에 부패하기 쉬운 김치, 엽채류 등은 제외하고 양파, 감자 등을 포함한 7~8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한 개당 3만2천원 상당(택배비 포함)의 가격으로 7월 31일부터 배송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28일까지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농산물 꾸러미 공급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5월 1차 공급 시 1만430명 학생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으며, 약 3억3000만원을 집행한바 있다./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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