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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소교통으로 그린뉴딜 앞당긴다

올 하반기 수소자동차 118대 민간에 보급하고 수소 시내버스 15대 도입 나서
송천동에 1호 민간 수소충전소 구축, 9월부터 운영 시작, 내년 하반기 추가 건립 등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8월 06일 16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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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 운행에 나선 전주시가 수소자동차의 보급을 늘리고 충전 인프라도 확충해서 그린뉴딜을 선도키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수소자동차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수소교통체계 기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총 140대의 수소자동차를 민간 공급 물량으로 정한 시는 하반기에도 118대를 추가 보급키로 했다. 개인 또는 법인이 수소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1대 당 가격의 절반이 넘는 3,6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3,350만원의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또 지난달 30일부터 수소 시내버스를 송천동 공판장과 양묘장을 오가는 103번 노선에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5대가 전주를 누빌 수 있도록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전주지역 1호 수소충전소가 송천동 버스회차지 옆에서 운영을 시작하며, 내년 하반기에는 삼천동 버스회차지에도 충전소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수소놀이체험관과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통합안전 관리센터 건립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수소차량과 수소충전소와의 수요·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부 관련부처와 협력관계도 강화할 예정”이라며 “수소기반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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