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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폭우 피해현장 긴급복구 ‘총력’

시민생활과 관련된 주택, 도로, 농경지 등 임시복구에 집중, 향후 항구 복구대책 추진
자원봉사자, 군 부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공조체제 구축,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8월 09일 16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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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에 35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재난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들의 재산피해와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피해복구에 나섰다.

시는 9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주를 ‘피해복구 주간’으로 정하고, 즉각적인 응급복구와 항구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부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하천과 하수도, 공원, 녹지, 저수지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항구 복구대책에도 집중키로 했다.

또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 시민단체, 동별 자생단체, 협회 등 지역사회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피해현장 응급조치, 구호물품 지급 등 이재민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공공시설들의 재발 방지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호우피해에 대한 피해 위치와 상황을 상세히 조사하고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물품지원과 임시복구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현재 전주지역에서는 총 94명의 이재민과 477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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