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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수해 복구 위한 ‘희망 밥차’ 배식 봉사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8월 12일 16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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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2일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수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집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남원시 금지면 수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7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배식봉사와 함께 전북본부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수해 복구 성금도 전달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이재민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협은행 전 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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