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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이상직 선거 캠프 관계자 2명 구속


기사 작성:  양정선
- 2020년 09월 21일 21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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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상직(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의원 측근 2명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1일 구속됐다.

전주지법 최형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이 의원 캠프 관계자 A씨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당초 검찰은 지난 4‧15총선 당시 캠프에 있던 측근 3명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나머지 1명은 “캠프에서의 지위와 역할, 가족 관계 등을 비춰 볼 때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낮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A씨 등 3명은 제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수사대상이 됐다.

앞서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직 당시 자신의 명의로 된 명절 선물을 지방의원들에게 전달해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또 지난 2월15일 전주 모 교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며 “정운천 후보를 꺾으라했다”고 발언한 뒤 명함을 배포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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