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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주형 디지털뉴딜 탄력

전주시, 최근 디지털 뉴딜 관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돼 총 95억5,000만원의 국비 확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등 추진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9월 22일 16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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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주형 디지털뉴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 관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95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비가 확보된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사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생활SOC 활용 ‘디지털 역량센터’ 사업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사업은 2022년까지 농식품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자생력을 가진 빅데이터로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등 6개 기관과 9개 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올 연말까지 농작물의 질병·해충과 관련된 약 100만 장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인공지능·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라온피플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시는 또 생활SOC ‘디지털 역량센터’ 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태블릿, SNS, 비대면 화상 솔루션 등 디지털 기초 △교통, 금융, e민원 등 디지털 생활 △포토샵, IT 자격증 등 디지털 학습 △1인 미디어, 신기술 체험 등 디지털 일자리 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J-디지털 교육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전주 역세권 첫마중길 청년이음센터 2층부터 5층까지 교육인프라를 조성하고 농생명, 금융, 스마트시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 SKT, 한컴 등 민간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3년까지 연간 250명씩 교육할 예정이며, 지난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디지털 경제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지역경제 빅데이터 구축·활용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구축된 빅데이터는 전주시의 경제 변화지표와 고용시장을 분석하고 실직자 등 고용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디지털뉴딜 정책을 통해 대응하고 극복함으로써 전주시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산업 육성 및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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