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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바구멀1구역, 하자보수 완벽히 하기로

6억4,000만원 예산 편성해 특화 공사 약속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
모바일 하자접수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높여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9월 27일 10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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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바구멀1구역(재개발) 아파트의 부실시공과 불성실한 하자보수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완벽한 하자보수를 이행하기로 해 입주민들과의 갈등이 봉합됐다.

입주민들을 위해 식탁등 가변형 조치와 옥상경관조명 특화, 하자접수 대면관리기간 연장 등을 위해 총 6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특화 공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특히 모바일 하자접수 사이트를 개설해 입주민이 공용부 하자를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는 2~3일 내에 일정을 잡아 보수를 진행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어서 시공사와 입주민간 신뢰를 높였다.

전주 바구멀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입주 시(지난 7월 15일)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던 하자보수 해결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조합의 간담회를 통해 특화 공법을 활용한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 입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약속하면서 하자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화 공사에는 단위세대와 공용부, 공통으로 나뉘며 총 공사비용은 6억4,000만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먼저, 단위세대 공사는 세대현관문 보완(도어클로저 추가설치·공사비 9,000만원), 접수하자 다기능공 투입(신속하자처리 타일, 도배, 도장 등 다기능숙력공 투입·1억2,500만원), 식탁등 가변형 조치(84A타입 전세대 중 신청세대·2,000만원) 등으로 입주 세대별 스케줄 확인 후 시공이 진행된다.

공용부는 105동 단지 사이니지(바탕타공판+아이파크/이편한세상 B.I 콜라보·공사비 6,000만원), 옥상경관조명 특화(옥상 구조물 상향등 적용 및 조명동수 상향·2억5,000만원) 공사를 진행, 아파트의 퀄리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통부분은 입주/하자접수 대면관리 기간(소요비용 1억원)을 연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하고 하자로 인한 잡음을 ‘제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입주자들에게 부실시공 문제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앞으로 하자보수 등을 책임감있게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조합과 입주민들과의 상생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바구멀1구역 고용준 조합장은 “단지 공용부 하자와 관련해 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하자 일체에 대해 업계 선도적으로 대대적인 고숙련 인력을 투입해 완벽한 보수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 “입주민들의 권리 행사 노력에 시공사가 화답해 대대적인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총 6억4,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특화공사를 진행, 단지 퀄리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신동 최명철 의원은 “조합과, 입주민, 전주시 등이 함께 이뤄낸 결과이며 시공사 또한 입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추가 공사를 약속했으며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불편과 부당함의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는 만큼 당연히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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