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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 연말까지 20% 감축 운행

코로나19 여파 이용객 급감 이유

기사 작성:  권동혁
- 2020년 09월 27일 15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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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말까지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한다.

27일 시와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운수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전체 운행 횟수 중 약 20%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운송수입금이 약 28% 감소하는 등 심각해진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경영을 안정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사측과 노동조합은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현행 월 24일 근로일수를 20일로 단축해 고용을 유지 시키는 임금 지급에 합의한 상태다.

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노·사 합의사항을 토대로 감회대상 노선 및 일정 등을 협의한 결과, 평일 42개 노선 86대, 1일 795회(전체 운행 횟수 중 약 20%)를 감축 운행키로 했다.

감차 노선은 3-1번, 3-2번, 5-1번, 5-2번, 6번, 7-1번, 7-2번, 61번, 62번, 71번, 72번, 73번, 74번, 79번, 88번, 89번, 100번, 101번, 102번, 103번, 104번, 108번, 119번, 165번, 190번, 309번, 337번, 350번, 354번, 355번, 380번, 381번, 383번, 385번, 535번, 545번, 554번, 559번, 684번, 752번, 970번, 974번 등 42개다.

시는 감축운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축되는 노선의 시간과 배차간격을 재조정해 운행한다. 감축 운행 상세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버스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안내된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는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 및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연말까지 감차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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