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 전북행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예년보다 1시간 안팎씩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특송기간(9.29~10.4) 호남고속도로 기준 서울발 전주행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약 1시간 짧은 6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서해안고속도로도 1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서서울발 군산행 귀성길은 7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 또한 호남선과 서해안선 모두 40분 가량씩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전주발 서울행은 5시간 10분, 군산발 서서울행은 5시간 가량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주 요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귀성행렬 자제 분위기가 꼽혔다.
도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범 국가적으로 이동자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전체적인 이동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특송기간 또한 하루 더 길어지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분산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작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특송기간 전북권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8% 감소한 총 104만3,000대로 추정됐다. 귀성길은 하루 평균 34만2,000대, 귀경길은 18만3,000대 정도로 전망됐다.
최악의 정체 시간대는 호남선과 서해안선 모두 귀성길은 30일 새벽 4시~오후 1시 사이로 예상됐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2일 오전 11시~오후 8시 사이 두차례에 걸쳐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 부과된다. 휴게소 또한 실내 매장에선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