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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나텍, 코스닥 상장

중소 탄소기업 중 첫 코스닥 시장 진출
벤츠에 부품소재 납품 등 기술력도 인정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9월 28일 18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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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 탄소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사가 나왔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 비나텍 주식회사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상장번호 126340)에 상장됐다.

비나텍은 탄소소재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장치(수퍼 커패시터)와 연료전지 소재부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에너지 저장장치의 경우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작사인 벤츠사에 납품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해왔다. 이 가운데 중형 제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용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성도경 대표는 “일본측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산업 전반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비전아래 과감한 투자를 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도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연구개발 등에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100대 소재부품 강소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된 최초의 사례”라며 “제2, 제3의 코스닥 상장사가 배출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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