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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유학생 연쇄감염 진정국면

동료 학생과 기도원 신도 등 150명 음성
정읍 양지마을발 13번째 n차 감염자 발생
군산에선 해외출장 후 귀국한 회사원 확진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10월 18일 17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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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주지역 이집트 유학생간 코로나19 연쇄 감염사태가 한 고비를 넘겼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주지역 한 대학 재학생인 이집트 국적 A씨(30대, 전북 15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주민들 중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18일 현재 같은 대학 재학생과 교수, 같은 기도원에 다니는 신도 등 모두 150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앞선 1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후 전주시내 한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같은 국적 B씨(30대, 전북 153번)와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두 유학생은 동일한 원룸 건물(호실은 별도)에 살고 있다.

특히, A씨는 지난 11일부터 이상 증세가 나타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 등교하는가 하면,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고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등 일상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일단,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자 한숨 돌렸다.

단, 바이러스 잠복기가 2주일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 중 언제든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바짝 긴장한 표정이다. 아울러 A씨가 자가격리중이던 B씨와 접촉한 경위를 비롯해 그 위법성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 직후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정읍 정우면 양지마을발 13번째 n차 감염자도 나왔다.

추가 감염자는 최초 확진자인 C씨(전북 133번)의 친인척인 D씨(전주·전북 154번)로, 지난 16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군산에선 스위스 출장 후 귀국한 40대 회사원 E씨(전북 156번)가 18일 확진됐다.

전날(17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그는 입국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이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떨어졌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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