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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학교 내 혐오표현 실태조사

30일까지, 도내 중학교 40개교 대상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10월 21일 15시48분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내 혐오표현 실태조사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도내 지역별 중학교 40개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교장·교감, 학교폭력 담당자, 상담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면담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혐오와 차별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학교 내 학교폭력 사안 중 혐오표현 관련 현황 △혐오표현 관련 상담현황 △혐오표현 관련 교육(교직원, 학생 등) 현황 △학칙에 혐오표현 관련 규정 포함 유무 △학교생활규정에 혐오표현 관련 규정 포함 유무 △학교 내 혐오표현 예방 노력 △학생의 혐오표현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는 학교 내 소수자 또는 특정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혐오표현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정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차별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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