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뉴딜사업안 윤곽

도, 약 9조원 규모인 265건 발굴 올 연말에 종합계획 수립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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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21일 제2차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북형 뉴딜사업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전북도는 21일 송하진 도지사와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대표(민간 위원장) 주재로 ‘제2차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를 갖고 총 4조2,872억원 규모인 신규 사업안 50건을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앞선 8월 발굴한 것을 포함하면 전체 사업안은 모두 265건에 총 8조9,900억 원대로 커졌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안은 정보통신기술사들의 데이터센터를 집적화할 새만금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사업(1조4,000억원), 만경강과 동진강 일원에 습지와 탐방로 등을 조성할 만경·동진강 생태문화 복원사업(1,500억원), 전기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다중무선충전시스템 상용화 및 실증사업(450억원),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 버스나 수소 트럭 등을 개발하겠다는 미래형 상용차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500억원), 군산항 경쟁력을 제고할 지능형 콜드체인 항만물류 거점 조성사업(200억원) 등이 꼽혔다.

아울러 이 같은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커뮤니티 복합형 뉴딜창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000억원) 등도 제시해 눈길이다.

송 지사는 “전북형 뉴딜 정책은 전북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등과 같은 전라북도 도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별 목표와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인 사업안이 담길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연내에 수립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뉴딜 추진위는 도내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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