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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8조원 시대 신규 사업 대거 포함 역대 최대 성과

국가예산안 2일 국회 통과 속 전북 정치권 안팎 질적, 양적 성장 분석
역대 최고치인 8조원 시대 열 것으로 예상 전북도 3일 기지회견 계획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12월 02일 17시00분
전라북도가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2일 내년도 국가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전라북도 국가예산은 당초 정부안인 7조 5,422억원보다 5,000억원 가까이 국회단계에서 증액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전북 지역 국회의원실과 도내 14개 시군 국가예산 담당자들에 따르면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도내 주요 사업 예산 증가폭이 기대 이상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예년에 비해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규 예산 반영폭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전언이다.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 조정 소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도내 단체장, 도내 국회의원들이 합심, 기재부 및 국회 예결위원장을 적극 설득해온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전북도가 중점 관리해온 70대 사업의 최종 반영률이 7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상임위에서조차 진통을 거듭해온 전라유학진흥원 건립을 비롯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부안 백산성지 조성, 서동 생가터 유적정비사업 예산이 신규로 최종 반영돼 문화 도시로서 전북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책기관으로 승격됐지만 운영비가 정부안에 담기지 못해 내년 살림을 걱정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비도 신규로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서울=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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