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3월01일 17:11 Sing up Log in
IMG-LOGO

송 의장, "현대차 전주공장 살리자"

노사정협의체 구성 및 위기 극복방안 촉구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1월 19일 14시38분
IMG
전북도의회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위기 극복 방안을 찾겠다고 나섰다.

송지용 의장(완주1)은 19일 도의회를 찾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임원진을 면담하고 이 같은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현대차가 흔들리면 협력업체를 포함해 전북 제조업 기반과 지역경제가 송두리째 무너지게 된다”며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부에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용차산업 위기의 심각성과 그 대책의 시급성을 중앙 정치권과 관계 기관에도 알리는 한편, 상용차산업 체질 개선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 개회할 올해 첫 임시회에 상용차 위기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노조 임원진은 “최근 5년간 생산량과 수출물량이 급감하면서 지역 상용차산업 전반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졌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완주 봉동에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은 버스와 트럭 등으로 특화된 국내 최대 상용차 생산라인을 갖췄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상용차 수요 감소에 이어 코로나19 파동 등까지 맞물려 지난해 가동률이 30%대까지 곤두박질 쳤다. 덩달아 도내 협력업체 400여 개사도 구조조정에 휘말렸다.

정부와 전북도는 지난해 4월 그 거점지인 완주군, 김제시, 익산시를 이른바 ‘준 고용위기지역(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으로 지정한 채 퇴직자 재취업 지원과 회사채 발행 보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성학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