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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제 나선거구 경선서 김승일 후보 1위

장애 딛고 청년 동행 활동, 소상공인 및 교육 분야 다양한 공약 제시
18~18일 후보 등록, 내달 2~3일 사전투표 진행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3월 01일 14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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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치러지는 김제 나선거구(용지·백구·금구·검산동) 보궐선거에 앞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승일(38)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8일 김제지역 권리당원 1,109명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는 권리당원 535명이 참여, 48.24%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기호 1번 김승일 후보는 285표(53.27%)를 얻어 가산 적용 결과 최종 66.59%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쟁자인 홍성학(59) 후보는 250표, 46.73%로 석패했다.

김승일 후보는 경희대 법대와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반대학원에서 법학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인 그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여 년간 김제청년동행과 청년경제인연합회 김제지부 등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폭넓은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 1회 이상 직능별, 계급별, 연령별 간담회 실시 △SNS 등을 통해 의회일지 공개 △예산편성·결산 시민참여단 운영 △관 주도 사업의 시민주도 사업으로의 전환 △타 지역 장애인, 다문화 가족 유입 방향 수립 △소상공인 위한 코로나19 패키지 제작 △소규모 자발적 축제 기획 △김제예산 김제소비 원칙 확립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상생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교통CCTV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체육 교육기관 지원 및 인프라 마련 △영·유아, 보육원, 유치원 투자 확대 등을 공약했다.

한편 온주현 전 의장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18~19일 이틀간 본 선거 후보자 등록에 이어 4월 2~3일 사전투표, 7일 본선거가 진행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최정의, 왕창모, 양운엽 후보의 정치적 선택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무소속 최훈(52) 전 민주당 김제자치분권추진위원장, 김성배(59) 전 김제시의원, 문병선(55) 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가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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