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분기 화재 감소 인명·재산 피해 증가

화재 1,464건, 인명피해 사망 8명·부상 60명, 재산피해 138억원 상당

기사 대표 이미지

올해 3분기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지난해 대비 감소한 반면 인명·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에서는 모두 1,46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8명(사망 8명·부상 60명), 138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지난해 화재 1,614건보다 9.3% 줄었고, 인명피해 46명, 재산피해 135억원보다 각각 47.8%, 2.8% 늘어난 수치다.

인명피해 증가 이유는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흡입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재산피해의 경우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군산시 오식도동 공장 화재와 같은 고액 피해 화재로 피해액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2.5%(769건)로 가장 많았고 이러 전기적 요인 21.9%(321건), 기계적 요인 11.7%(172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선제적인 예방대책과 정교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남은 기간 동안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