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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영화촬영지로 각광, 세계적인 영상산업 도시 꿈꾼다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 kbs 월화 드라마 ‘연모' 절찬리에 방영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지리산’,23일부터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10월 26일 14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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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주를 비롯, 전북도 일원에서 70편의 영화·영상물 촬영 이뤄지면서 세계적인 영상산업 도시를 호시탐탐 넘보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 KBS2 월화 드라마 ‘연모’가 밤 9시 30분에 절찬리에 방영중인 가운데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지리산’이 23일부터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이소영 작가의 만화 연모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연모’는 경기전, 전주향교 등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이 도드라지게 노출되고 있다.

16부작 드라마 ‘지리산’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물이다.

남원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남원 오픈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이 드라마는 제작진과 출연진부터 눈길을 끈다. 10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남원시 인월면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 등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남원시내, 광한루원, 와운마을 천년송,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산동 부절마을 소나무숲 등 남원시 일원과 지리산 일대가 다양하게 양상에 담겼다.

‘킹덤’, ‘시그널’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연이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응복 감독이 참여해 올해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외에 ‘킹덤 야신외전’, ‘지리산’, ‘오케이 광자매’, ‘수리남’, ‘카터’ 등 전북도 전역서 촬영된 작품이다.

전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주를 비롯한 전북 일원에서 장편영화 12편, 드라마 26편, 기타 영상물 32편 등 70 여편의 영화·영상물 촬영이 이뤄졌다. 주요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킹덤 : 야신외전’과 인기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등이 방영을 했거나 선보이고 있다. 윤종빈 감독, 하정우·황정민 출연의 ‘수리남’과 정병길 감독, 이성재 주연의 ‘카터’ 등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작품들도 전주를 포함해 김제, 새만금 등 전북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생충’ 촬영장소로 눈길을 끌었던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경우 ‘노량’, ‘크리스마스선물’, ‘수리남’, ‘헌트’ 등의 작품들의 촬영 장소로 사용됐으며 앞으로 ‘길복순’, ‘택배기사’ 등의 작품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전주단편영화 제작지원(6편) △전주영화 마케팅 지원(9편) △지역 배우 발굴 및 DB 구축 △전북영화 제작인력 인턴십 지원 △전북영화 기획개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됐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영상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영상 산업 전반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영화를 비롯한 한국영화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가 세계적인 영상산업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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