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교류를 해왔다

전주와 가나자와 전통공예 교류 20년 맞이한 김혜미자 한지문화진흥원이사장을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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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가나자와시 자매도시 교류 제20회 전통공예전이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전시실 1, 2관과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사)한지문화진흥원 가나자와시 국제교류과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후원한다. 교류 20년 맞이한 김혜미자 한지문화진흥원 이사장(전북 무형문화재 색지장)을 만났다.[편집자]



△소감이 어떤가



2002년에 시작 된 전주시. 가나자와시의 자매도시 교류 전통공예전이 어느 새 20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주의 한지공예와 전통공예품을 가나자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가나자와의 전통 공예품을 전주에서 전시했습니다 고즈넉하고 운치있어 비슷한 느낌의 전주시와 가나자와시 같이양 도시의 전통공예품도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전시 내용은



처음에는 한지만을 통해 교류를 했다. 그런마 지금은 공예 전분야의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선 가나자와 금박, 가가상감, 후타마타와시(일본전통종이), 대나무공예, 가나자와 지우산, 전주에선 한지, 자수, 매듭. 침선, 고무신 등 다양한 전시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를 소개해달라



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걸음을 함께한

전통공예 교류전이 어느새 성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년간의 교류 활동의 바탕에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분야의 교류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사)한지문화진흥원과 가나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의 일환으로 제20회 전통공예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품으로만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만, 온라인에서도 공예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작품에 깃든 작가의 숨결을 느끼며 앞으로의 만남을 더욱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문화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질수록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은 한층 깊어질 거라 믿습니다. 이후에도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아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을 이뤄나가길 희망합니다.



△야마노 유끼요시 가나자와 시장도 축사를 보냈다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2년의 가나자와시와 전주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계기로 시작된 (사)한지문화진흥원과의 전통공예전이 금회로 2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서로의 지역적 특성이 만들어 낸 전통공예 작품을 소개하는 것은 자국의 전통문화 계승에 적극적인 양 시의 걸 맞는 교류의 형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나자와시의 가나자와21세기 미술관에서 개최 한 「제19회 전주전통공예전 in 가나자와」에서 한지의 작품을 통해 전주의 전통공예를 많은 가나자와 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왕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주시에서 전시했던 가나자와의 죽공예 작가가 한지와 죽공예를 결합 한 워크숍을 실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직접 교류 활동은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전시 등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양 도시의 동예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비문화진흥원의 여러분께 작품의 촬영과 설명에 협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공예전을 기회로 전주시민 여러분에게 가나자와의 공예와 생활문화에 대하여 알리고 가나자와시와 전주시의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질 거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 20년을 그래 왔듯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 교류전을 진행하겠습니다. 항상 도와주시는 가나자와시 야먀노 유키요시 시장과 국제교류과 직원들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김 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심히 작업에 매진하는 양 도시의 전통공예 작가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달 27일 열리는 한지 세미나는 한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함 자리로 열립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세요. 미국 등 14개 국, 전주지방법원 접견실 등 각 기관에 2층농 등 나의 작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지는 한국의 희노애락 등의 결정체입니다. 각 집집마다 한지 작품으로 꾸며지는 등 ‘한지 나라의 한지 세상’이 도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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