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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전북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선출

득표율 천호성 36.98%, 이항근 34.80%, 차상철 25.20%
본선,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황호진 전 부교육감 등 3파전


기사 작성:  공현철 - 2022년 01월 21일 13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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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자칭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23일 단일후보 선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는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과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이 참여했다.

단일후보는 도민여론조사(30%)와 선출위원 투표(70%)를 합산해 결정됐다.

먼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됐다. 또 선출위원 12만5,076명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 모바일투표, 20일에는 ARS투표(모바일투표 미참여자 대상)가 진행됐다. 최종 투표율은 30.40%(3만7,922명)로 집계됐다.

그 결과 천호성 교수가 합계 36.98%의 득표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은 34.80%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으며,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은 25.20%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이 전 교육장은 애초 37.8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2003년 전교조 전북지부장을 지낼 당시 한 직원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3%감점을 받아 고배를 마셨다.

천 교수는 “오늘의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북교육의 세대교체를 원하는 경선 참여자 모두와 전북도민의 승리다”며 “모두 힘을 모아 본선에서도 꼭 승리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서 올해 6월 1일 치러질 전북도교육감 선거는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과 황호인 전 부교육감 등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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