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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거 유세 안던 DY, 최기환 지지 호소 (사진)

구림면 출신, 민주당 복당 후 첫 공개 유세
당 위기감 느껴 지방정부도 지도자 잘 만나야 역설



기사 작성:  강영희 - 2022년 05월 22일 14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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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친정인 민주당으로 복귀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1일 순창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 유세에서 정 전 장관은 김관영 도지사 후보자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순창을 빛낸 인물 가운데 하나가 순창군수 후보 최기환”이라며 “문제 해결 능력, 경영 능력을 만천하에 검증받은 인물로 순창 군수로 차고 넘치는 능력을 가졌다”고 역설했다.

순창 구림면 출신인 정 전 장관은 고향 후배에 대한 애정과 역량을 재차 강조하면서 “최기환후보는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정읍축협을 이 조그만 순창축협이 인수합병한 뒤에 순정축협으로 바꾸고 단숨에 흑자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방정부도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한다. 지도자 능력의 핵심은 문제 해결 능력”이라며 “막힌 곳을 뚫고 가려운 곳을 긁고 그리고 산적한 문제들을 술술 풀어가는 능력을 가진 최 후보를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진국에 가면 농촌이 도시보다 잘 산다. 이것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라 우리가 꿈을 꾸고 행동하면 농촌이 도시보다 잘사는 시대를 만들 수 있다”며 “전북도지사 김관영 그리고 경제군수 최기환을 통해 전라북도의 살림살이를 바꾸고 순창을 좀 더 잘 사는 지역으로 바꾸자”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치권은 이날 정동영 전 장관의 지원 유세와 관련해 최기환 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실제 수년 전 황숙주 현 군수 등이 선거를 치르면서 정 전 장관에게 지원유세를 요청했지만 정중하게 거절하는 등 DY는 고향 선거와 관련해선 정치적 행보와 거리를 둬 왔다.

정동영 전 장관은 “대선 후보까지 지낸 자가 고향 선거까지 개입한다는 말을 들어서 되겠나 싶어 그동안 순창 군수 선거와 관련해선 단 한차례도 마이크를 잡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대선 패배 이후 반 민주당 정서 확산 등 당 위기가 크게 느껴져 고향 후배 유세차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일수록 똘똘 뭉치는 극복 능력이 전북 도민, 민주당에 있다”며 “주말동안 결집된 에너지가 선거 막바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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