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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시대 성큼… 일대 부동산 시장 들썩

대전·청주·세종 등 하나의 생활권으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광역철도 수혜 단지 눈길


기사 작성:  양용현 - 2022년 06월 23일 1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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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도

사진2-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을 철도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만들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1단계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 짓고,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노선을 개량해 전동차를 운행하는 노선이며, 충남 계룡~대전 신탄진 구간(총연장 35.4㎞)에 정거장 12개소를 설치(신설 6개, 개량 6개)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694억원(국고 1,392억원, 지방비 1,302억원) 규모이며, 해당 구간 개통 시 1일 65회(편도)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는 용두(대전 1호선), 서대전·오정(대전 2호선) 등 기존 대전 도시철도와도 환승이 가능해져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충청권 4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1단계 이외에도 경부선을 개량해 대전 신탄진~세종 조치원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와 충남 강경~충남 계룡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들 노선은 지난해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만큼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혜 지역들은 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주택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수혜 지역인 충남 계룡역 일대 집값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의 종점 계룡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계룡대림 e편한세상(2007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134㎡ 매물은 이번달 6억3,000만원(16층)에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4월 거래된 4억5,200만원(3층)보다 2억원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대전에서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이 일대에서는 철도 개통의 기대감에 지난 2월 대전 도마·변동 11구역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이 평균 1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복수·도마역(가칭)이 가까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2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 중이며, 향후 교통 호재를 입은 대전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충청권 광역철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우선 충청권 광역철도 대표 수혜지로 꼽히는 대전 도마변동 일대에서는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전용면적 84㎡,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교통 호재 뿐만 아니라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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