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안전망 갖춰 건강한 전북도 만들것” 비전 제시

전북도 향후 8년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지역 수요에 맞는 정책 추진...도민 건강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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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전북연구원에 열려 8년간 환경보건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북도 제공



전북 도민을 위한 환경복지사회와 건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비전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지난 26일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30년 까지 향후 8년의 환경보건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은 환경보건법 개정에 따라 정부 주도로 추진하던 환경보건 정책이 지역 중심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립됐다.

지난 6월 환경보건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 이번 환경보건계획에 도민 수요를 반영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및 라돈 등 신규환경유해요소, 환경오염 민감계층 관리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게 나타나 이를 반영하는 추진전략과 과제가 발굴됐다.

이번에 수립된 환경보건계획은 ‘함께하는 환경복지사회 실현, 건강한 행복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환경유해인자 노출 및 감시체계 구축', '환경성 건강피해 대응 및 서비스 확대', '지역 환경보건 기반 강화'의 3개 추진 전략과 민감취약계층 대책 마련 등 8개 추진과제 2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유해인자 및 모니터링 감시 △환경유해인자 대책 마련 △건강피해 우려지역 대책 마련 △민감취약계층 대책 마련 △환경오염 건강 피해 대응 구제 △지자체 조직, 조례 등 신설 정비 △전문역량 및 과학기반 강화 △시민소통, 교육 및 거버넌스 강화 등이다.

전북도는 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유해인자 관리와 환경성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한 행복 전라북도를 만들 것”이라며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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