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이달과 다음달 예정된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겠다고 나섰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사태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전북도는 9일 일선 시·군청이 준비중인 지역축제 11건을 대상으로 이 같은 안전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다음달 21일까지 7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감찰 대상은 ▲장수 천천 금강 다슬기 축제(8.12) ▲정읍 물빛축제(8.12~15)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8.26) ▲고창 해풍고추 축제(8.26~27) ▲무주 반딧불 축제(9.2~10) ▲전주 한중일 예술제(9.7)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9.8~9) ▲무주 통안마을 축제(9.8~10, 9.15~17)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9.14~17) ▲익산 서동축제(9.15~17) ▲진안 홍삼축제(9.22~24)가 지목됐다.
시설물 구조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시설 적정성 등 안전관리 전반, 특히 대규모 인파 운집을 가정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각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그 현장을 점검한 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되, 고의성이 있거나 상습적인 위법행위는 법대로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안전이고 최우선시 돼야할 것”이라며 “도내 행사장을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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